작은영화관, 민간위탁 단체 찾는다

위탁운영 협동조합 해산해 운영 중단

2020-09-02     열린순창

작은영화관을 위탁 운영하던 협동조합이 6월 30일자로 해산돼 위탁운영 업체를 구하는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작은영화관은 지난 3월 2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임시 휴장하다 6월 17일 운영을 재개했으나 위탁 운영 협동조합이 코로나19로 인한 적자 등을 이유로 해산해 운영자를 찾아야 할 처지다. 이에 군은 지난달 24일 작은영화관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다시 민간 위탁하기로 결정하고 군의회에 민간위탁동의안을 제출했다.
9월 중순경 열릴 예정인 임시회에서 민간위탁동의안이 의결되면 공모해 운영자를 선정하고 이르면 10월 안에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