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 ‘100 브런치 콘서트’

9월 19일, 거리두기 30명 관람

2020-09-09     김수현 기자

청소년수련관(관장 최광동)에서 진행하는 첫 100 브런치 콘서트가 오는 19일 열린다.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마술과 개그가 결합된 관객 참여형태의 행사다. 아시아 챔피언 마술사인 최효원과 한국방송(KBS) 공채 개그맨 조래훈의 합동 공연으로 유쾌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순창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박한근 밴드’ 오프닝 공연과 공연을 마치고 브런치(아침 겸 점심으로 먹는 오전 식사)를 제공되는 콘서트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청소년수련관 유튜브 채널인 ‘온라인 놀이터’에서 라이브로 동시 진행할 예정이며, 순창군 유튜브 채널인 ‘순창튜브’에도 업로드될 예정이다. 현장 관람 인원은 사전 예약한 30명으로 제한하며, 방역 수칙에 따라 생활 속 거리 두기와 객석 띄어 앉기, 열 체크, 마스크 필수 착용, 극장ㆍ건물 전체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쓴다. 
최광동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감성을 느낄 기회로 만들 예정”이라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652 -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