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마을교육공동체’ 출범

2020-09-09     김수현 기자

우리 지역 최초 4차산업 관련 교육공동체인 ‘에듀테크마을교육공동체’가 결성되었다. 
에듀테크마을교육공동체(에듀테크)는 지난 8일 전북은행 3층에서 발기인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혜영 로봇 방과후강사를 대표로 선출했다.
발기인은 임영화 마을학교협동조합 이사와 제1기 로봇ㆍ코딩지도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방과후강사 등 15명이 참여했다. 
 에듀테크는 “4차산업 관련 마을교사를 위한 지속적인 전문교육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부응해 출범”했다며 “마을, 미래를 품다”는 슬로건에 맞게 △과학분야 마을교사 역량강화 사업 △지역주민, 지역교사 역량강화 사업 △초ㆍ중ㆍ고등학생 대상 과학관련 교육사업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교육사업을 해 나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혜영 대표는 “앞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행사 참여 할동과 더 나아가 지역 간의 과학교육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힘쓰도록 하겠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