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휴게소 여자화장실 등 불법카메라 점검

2020-09-23     장성일 기자

순창경찰서(서장 정재봉) 여성청소년계는 지난 21일부터 대형마트, 전통시장,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을 했다. 명절을 앞두고 성범죄 예방 및 불법 촬영 없는 안전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불법 카메라 탐지장비를 이용, 여자경찰관이 다중이용시설 안 여자화장실 내부와 여성안심벨 작동상태를 점검했다.
정재봉 서장은 “최근 디지털기기를 이용한 성범죄가 증가 추세에 있고 명절 등 외부인 유입이 많은 계절인 만큼 점검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