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 청소년 문화의집ㆍ노인교실 준공 눈앞

2020-10-14     조재웅 기자

군은 복흥면에 면 지역 최초로, 청소년 수련시설인 문화의 집과 노인교실을 신축하고 있다.
지상 2층 규모로 24억원을 들였다. 준공검사를 앞둔 이 시설은 1층은 노인교실, 2층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복지와 문화, 노인들 배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한 이 시설은 복흥지역 청소년들과 어르신들이 문화와 여가를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특히 그동안 활동공간이 학교에만 국한된 학생들에게는 심신을 단련하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됐다. 군은 이 시설 옆에 작은 도서관도 조성할 계획이다.
황숙주 군수는 “실내체육관,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등이 들어서면 명실공히 복흥면민들이 마음껏 문화를 누리는 소통과 배움의 전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