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야구연맹회장 ‘순창명예군민’

2020-10-14     조재웅 기자

군은 지난 1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상근 대한유소년 야구연맹 회장에게 순창군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이상근 회장은 지난 2016년도부터 매년 전국유소년야구대회를 순창군에 유치하여 전국 유소년야구대회 메카(중심지)로 자리 잡는 데 이바지했으며, 음식점ㆍ숙박업 매출 등 지역경제를 살린 공로로 순창군 명예군민이 되었다.
이 회장은 이밖에도 동절기 유소년 야구 전지훈련을 순창에서 실시하도록 지원하고, 순창 농특산물을 적극, 홍보하는 등 순창에 애정을 쏟아왔다. 
황숙주 군수는 “그동안 순창 발전을 위해 도와주신 업적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순창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