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ㆍ팔덕파출소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2020-10-21     조재웅 기자

순창경찰서 복흥파출소(소장 정대흥)와 팔덕파출소(소장 곽을용)는 금융기관과 농가를 방문하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했다. 두 파출소는 최근 자녀를 사칭 카카오톡 문자로 ‘휴대폰이 고장났다’며 상품권 구매를 이유로 신분증과 카드를 보내주라는 방법으로 속여 금품을 뺏거나, 개인정보 유출을 유도하는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홍보 전단을 만들어 금융기관과 면내 가구를 방문,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했다. 파출소 근무 경찰들은 “연세가 많으신 분들의 피해신고를 받을 때마다 너무나 마음이 아프다”면서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