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 마을이장 부부 ‘대동단결’

2011-09-01     김민성 편집위원

 

복흥면 32개 마을 이장단이 함께 모여 지역발전에 쏟은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우의를 다지는 이장단 하계단합대회가 열었다.(사진)

지난 26일 복흥 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날 단합대회는 32개 마을 이장 부부와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우만식 면장, 양동엽 군 행정과장, 김용기 전 복흥면장, 최원석 새마을협의회장, 신용만 지역발전협의회장, 임영남 주민자치위원장, 윤재록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영 이장단 협의회장은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많은 이장단 부부와 함께 자리를 하게 돼 기쁘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이장단 협의회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인사말을 건넸다.

윷놀이와 여흥, 경품 추첨 등 흥겨운 시간을 보낸 이장단은 매년 4회 모임을 갖고 있다. 여름 단합대회와 봄, 가을 모임에 이어 12월에는 송년회를 통해 단합을 과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