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2020-11-04     조재웅 기자

제23회 순창군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달 30일, 공설운동장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황숙주 군수, 신용균 의장, 최영일 도의원과 군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개회식은 선수 입장, 내빈소개, 국민의례, 장수패 시상,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장수패는 김갑용(금과)ㆍ김순임(복흘) 씨가 수상했다. 
김봉호 노인회장은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우정과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전 9시에 시작한 경기는 오후 2시에 마무리됐다. 13팀이 출전해 순창실버팀이 우승, 2위는 풍산면팀, 3위는 유등면ㆍ동계면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