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콘서트 - 설씨부인전’

12일 저녁 7시, 향토회관에서 공연

2020-11-11     조재웅 기자

 

‘스토리 콘서트 - 설씨부인전’이 오늘(12일) 오후 7시 향토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향토회관 전체 465석에 관객 거리 두기를 위해 115석만 사용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문화포럼 나니레가 순창 설화인 설씨부인전을 재해석한 무대로 아트브릿지 앙상블이 함께 출연한다.
작품은 총 7장으로 구성,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문화유적, 설화 등을 국악과 클래식의 선율로 담아냈다. 공연 관람에 대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063-650-16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