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흥 지사협, 취약계층 전기 안전 점검

2020-11-19     열린순창

복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설추호ㆍ박석우)는 지난 16일, 재능기부자 임인택ㆍ이만성 씨와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 전기 안전 점검을 했다.
이날 화재 위험에 노출돼있던 취약계층 4 가구의 낡은 전선과 차단기 등을 교체했다. 재능기부에 나선 임인택 씨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비용도 부담이 되고, 접근성도 어려워 쉽게 점검할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이런 기회에 봉사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석우 위원장은 “위원들이 찾은 취약가구를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 취약계층 가구에 더 관심을 가져야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