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2020-11-19     열린순창

한국자유총연맹 순창군지회(회장 임학래)는 지난 12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희생자 유가족과 군내 기관ㆍ단체 횔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기옥종 목사(풍남교회) 성경봉독, 청암 스님(장덕사) 독경, 추도사, 조시낭독, 헌화, 분향 등 순으로 진행됐다. 
임학래 지회장은 “호국 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받들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자유총연맹 순창군지회는 호국영령 추모와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지난 198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