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무료 눈 건강 정밀검진

보건의료원(원장 정영곤)은 지난 11일, 3층 대회의실에서 60세 이상어르신 100여명의 무료 안과 정밀검진을 했다.
군과 한국실명예방재단이 함께 나선 이번 검진은 안과 전문의를 포함해 8개 이동 검진팀이 진행했다. 
안과 검진을 자주 받지 못하는 어르신의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세극등 현미경검사와 상담을 진행하고 인공누액과 돋보기도 무료 제공했다.  또 안질환 정밀검사 등을 실시하고 수술이 필요하다고 진단받은 노인 가운데 생활 형편이 어려운 대상자의 백내장 수술비 지원사업도 안내했다. 군비와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해 개안 수술비 중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
정영곤 원장은 “백내장 수술ㆍ진료비 25만원씩 지원하는 등 실명 예방사업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