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공무원 소양교육

2020-11-19     열린순창

올해 임용된 군청 공무원 30명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행복누리센터 교육장에서 직무능력 향상과 공직사회 적응을 위한 소양 교육에 참가했다.
기획, 예산, 공무원의 의무ㆍ금지사항, 인사, 복무ㆍ문서작성 등 5개 분야에 대해 각 분야 담당(계장)이 이론부터 실무까지 교육했다. 
첫날, 황숙주 군수는 《경행록》에 나오는 한 구절인 ‘위정지요 공여청, 성가지도 검여근(爲政之要 工與淸 成家之道 儉與勤)’을 풀어 설명하고, “공무원들은 국민 세금으로 봉급을 받고 있다”면서 “공정하면서 검소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시제를 미래화하라”면서 “현재보다는 미래에 성장할 분야를 보고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