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양성 메이커교육 ‘지원’

2020-11-25     열린순창

군이 4차산업 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초ㆍ중학생 대상 컴퓨터 코딩교육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군이 예산을 지원해 교육지원청 순창발명교육센터(영재교육원 내)에서 진행했다. 컴퓨터 코딩 ㆍ3디(D) 프린팅과 목공 디아이와이(DIY, Do It Yoursel, 제작ㆍ수리ㆍ장식을 직접 하는 것) 교육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진행한다. 초등 코딩메이커반, 중등 메이커, 중등디아이와이반을 주 1회씩 운영한다.
메이커반에서는 3디 프린터를 활용해, 작품 설계ㆍ생산까지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지난주 중등 수업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미래사회는 특기 있는 인재를 요구하는 시대이므로 컴퓨터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분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특기나 적성을 찾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격려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니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