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 운영

2020-11-25     열린순창

순창소방서(서장 김현철)는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지난 24일, 군내 전통시장 3개소에 대해 ‘점포 점검의 날'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알렸다.
겨울철인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 동안 매월 둘째주 수요일에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전기ㆍ가스 관련 기관, 시장 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점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상인회 중심 점포 자율안전점검,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ㆍ전기장판ㆍ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거주자 화재 안전관리 등이며, 점포 점검 포스터 부착과 보이는 소화기 관리, 점포내 소화기ㆍ단독경보형 감지기 확인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