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학생, 〈갑자기 생긴 가게〉연출자

2020-11-25     열린순창

깊은 고민 없이 ‘청소년영화캠프’에 지원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많은 것들을 얻는 것 같았습니다. 촬영부터 편집까지 영화를 직접 만들며 다시 할 수 없을 경험을 했습니다. 다양한 생각을 하는 친구들과 함께하며 협동심도 배웠습니다. 영화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친구들과 머리를 쥐어짜며 만들었는데 결과까지 좋아 기쁩니다. 저희를 지도해주신 여균동 감독님과 멋있는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군수님, 가게를 빌려주거나 직접 출연하며 도와주신 여러 주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