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제로’… 순창 비롯 전국 7곳뿐

2020-12-02     열린순창
 
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하는 추세에도 1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은 순창군이 관광 1번지로서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고 알렸다.
군은 지난 1일 기준,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국 269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전북 순창ㆍ부안ㆍ진안군, 전남 장흥ㆍ강진군, 강원 정선군, 인천 옹진군 등 총 7개 지역이 코로나19 제로(zero), 청정지역이다고 밝혔다.
군은 “순창은 광주광역시와 전주시 등 대도시와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광주-대구간 고속도로에 접해있어 외부와 접근이 유리한 상황임에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이유로 방역소독철저ㆍ실생활 마스크 쓰기 등 전 군민이 방역수칙를 충실히 이행하고, 관광지에서도 방역수칙 지키기에 철저했다는 반증이다”고 강조했다.
황숙주 군수는 “청정지역 순창이 포스트 코로나 관광 1번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전 국민이 사랑하는 2021 농촌체험 관광지 순창, 가족 여행지 순창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순창 관광 관련 궁금한 사항은 관광안내소(650-1674)에 묻거나 순창군문화관광누리집
(http://www.sunchang.go.kr/tour/index.sunchang)를 참고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