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의원, 암환자 건강권 보장 감사패 수상

2020-12-23     조재웅 기자

중증ㆍ희귀질환 환자 권익 증진 노력

이용호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 회ㆍ무소속)이 지난 21일, 한국혈액암 협회로부터 암 환자들의 건강권 보장 과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감 사패를 받았다. 이 의원은 지난 9월 학계ㆍ산업 계ㆍ환자단체ㆍ정부 등 각계 인사가 참 여해 환자 처지에서 신약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비대면 토론회를 개최했 고, 국정감사와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신약 등재 기간을 줄이기 위한 제도개 선 필요성을 주장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국내 신약 접근성 정책 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안을 제시 함으로써, 중증·희소질환 환자의 건강 권을 더욱 보장하고 국민 보건 향상 에 따른 사회적 효용 증대를 가져오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3대 이상 병역의무 마친 가문 예우

병역의무를 3대에 걸쳐 충실히 이행 한 가문에 대해서 국가가 예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이용호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병역 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에 대해서는 대 통령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국가유 공자에 준하는 예우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병역법 일부개정법률 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용호 의원은, “병역을 명예롭게 이행한 가문이 존경받고 보람과 자긍 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 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