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민원서비스 평가 등급 2년 연속 상향

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0년도 전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나’ 등급을 받아 2018년 ‘마’ 등급, 2019년 ‘다’ 등급에 이어 2년 연속 상승했다고 알렸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ㆍ기초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0년 평가는 민원행정관리 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5개 항목 18개 지표)에서 기관유형별 상대평가로 진행해 기관별 등급(가 10%, 나 20%, 다 40%, 라 20%, 마 10%)을 결정했다.

군은 민원행정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에 대한 성과급 제공,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환경 조성, 장애인용 무인민원발급기 확충, 각종 민원처리 실태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민원 후견인제 적극 활용, 민원사무편람 정비 등 민원제도 운용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고충 민원처리 확인점검, 권익위원회 권고 등에 대한 수용률 및 제도개선 권고 이행률, 기한 내 법정 민원 신속처리 등이 지난해보다 상향 평가됐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