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과면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금과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일, 금과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자치위원 20명은 임기 2년의 위원장에 양걸희, 부위원장에 우장식ㆍ김숙자, 간사에 조형숙 위원을 선출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주민들의 문화, 복지, 편익 증진과 주민교육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 이어 농촌 개발 전문가인 주식회사 한스 김하영 대표의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활기찬 금과면 만들기’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고, 주민자치 위원회 발전 방향과 주민자치 성공 방안 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걸희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 회의 역할이 많다.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일들 이어서 임무가 막중하다”면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