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문화예술 작은 강좌’ 공모

카페ㆍ음식점 등 10곳 선정 예정

2021-04-07     장성일 기자

 

군이 생활 속 문화예술 작은 강좌를 운영할 시설 카페, 음식점 등 10곳을 공개 모집한다.

업종과 관계없이 소규모 문화예술 강좌를 할 수 있는 시설이면 오는 15일까지 방문우편이메일(wonmin9094@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심사는 운영 공간, 접근성, 강좌 운영 용품 보유 여부, 강좌 사업의 이해, 계획의 타당성 등을 평가한다.

생활 속 문화예술 작은 강좌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3년째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6개 업체에서 30여 개 강좌를 운영, 600여 명이 참여했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지난 6일 <열린순창>과 전화 통화에서 순창지역 예술인을 강사로 모시니 중복되기도 하지만, 신청하는 업체에 큰 결격 사유가 없으면 선정될 수 있다작은 강좌라서 지난해 강좌는 1회당 대략 15~30명 정도가 참여했다고 말했다.

강사는 시설운영자가 순창 문화예술인 중에서 선정하고, 불가피한 경우 외부강사를 선정한다. 회당 준비금 5만원과 강의료 15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650-16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