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준공할 ‘금과 공공임대주택’

2021-04-14     열린순창

 

군이 금과면 소재지에 공공임대주택을 건립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에 힘 쏟는다.

군은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금과면 매우리에 전용면적 70제곱미터 6세대, 57제곱미터 5세대, 29제곱미터 4세대 등 총 15세대 주택과 커뮤니티센터를 짓고 있다.

올 연말 완공을 목표로 기초공사가 한창이다. 순창읍 소재지와는 차로 10분 거리이고, 불과 1킬로미터 인근에 한옥형 공립어린이집이 위치해 육아 환경을 고려하는 신혼부부의 선택이 기대된다. 또한, 전용면적이 넓은 점도 장점이다.

권해수 민원과장은 공공임대주택은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나 청년층의 선택을 기대한다면서 좋은 공공임대주택을 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