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랜드, ‘바른 식생활’ 교육

읍ㆍ면 생활개선회 대상 27일까지 진행

2021-07-14     열린순창

군이 코로나19에 지친 군민의 면역력 증진과 힐링을 위해 읍ㆍ면 생활개선회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바른식생활 건강증진교육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군은 지난 13일 인계면과 복흥면 생활개선회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쉴랜드에서 두팀으로 나눠 바른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기본을 회복시키는 힐링형 군민 맞춤형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군은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면, 적당한 운동,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한 면역체계 유지에 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고려해 교육을 구성했다. 


교육내용은 이서영 작가가 진행하는 ‘몸밥과 식생활’ 강의와 순창토종균주로 만든 청국장과 건강장수 대표 음식 식단 제공, 그린푸드를 주제로 천연 식물성 원료로 만든 비건화장품 만들기 등이다


군은 하반기에는 운동과 요리 분야 전문강사를 채용하여 상설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인숙 건강장수사업소장은 “건강한 식생활과 식습관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서 지속 홍보하고 관련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