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성여성의소대 코로나 방역소독

2021-07-21     열린순창

적성면 여성 의용소방대(대장 김금숙) 20여 명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군내 경로당,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주민들에게 각종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홍보하며 예방활동도 펼쳤다. 적성면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월 1회씩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방역소독 등을 수행하는 민간봉사단체로서 면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금숙 대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방역소독 활동으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복식 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방역에 힘써주신 적성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적성 면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