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발효테마파크 이사회 개최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이사장 황숙주)은 지난 24일 창립총회 후 첫 이사회를 개최해 원장 선임 등에 대한 주요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재단원장 선임(안), 조직과 정원 규정 등 재단 운영을 위한 제규정 제정(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추천된 김재건 원장에 대한 임명 절차를 진행했다.

신임 김재건 원장은 “군이 발효테마파크를 발효문화를 기반으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고 상상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문화 창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온 힘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재)순창발효테마파크관리운영재단은 순창군 출연법인으로 지난 6월 설립되었다. 순창 발효문화를 세계 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투자선도지구 내 문화관광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