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원 취업박람회 개최

군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와 지난달 30일 순창읍사무소에서 다분야 전문인력 양성교육 수료생 20명을 대상으로 작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9일 개강해 35일 동안 운영된 양성교육은 단순 사무직으로 한정된 직무 범위를 뛰어넘어 다분야 직무를 수행하는 종합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으로, 매회 90퍼센트가 넘는 출석률을 보였으며 참여자 전원이 수료했다.

직업교육훈련 수료와 동시에 개최된 취업박람회에는 중소기업 내 행정, 경리, 회계, 고객관리 등 실무업무를 다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여성인력 기업수요 맞춤형 채용을 위해 군내 여성친화 기관이 참여했다.

한국씨엔티(주), 영농조합법인비엔푸드, 장본가전통식품 등 3개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해 1:1 현장면접을 보면서 취업성공을 위한 나만의 강점 찾기,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쓰기 상담 등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