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종료

지역주민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에 기여

2021-11-02     열린순창

지역주민의 만성질환예방 및 자가 건강관리 유도를 위해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진행했던 ‘2021년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이 지난달 15일 마무리됐다.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이란 건강위험요인(혈당혈압중성지방허리둘레 등)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의사간호사영양사운동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보건의료원에서는 2019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 3월까지 총 187명이 신청하고 156명이 참여완료했다. 올해는 4월부터 사업 신청자 81명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6개월 동안 월 1회 영역별(건강·영양·신체활동) 상담 및 사전중간최종 방문검사(신체계측 및 혈액검사)을 진행했다.

사업대상자가 끝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이 수시로 연락해 참여를 독려했으며 그 결과 77명이 참여완료했다. 참여완료자 대상으로 공복지원물품과 인센티브를 제공했으며 이후 자가건강관리를 위해 활동량계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