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순창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 대회

순창군게이트볼협회(연합회장 이윤재)가 주관하고 순창농협이 후원하는 ‘제5회 순창농협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6일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대회는 군내 11개 읍ㆍ면에서 모두 11개팀 200여 명의 원로조합원선수가 참여했다. 우승은 순창읍클럽이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복흥클럽, 3위는 인계클럽ㆍ풍산클럽에게 각각 돌아갔다.

선재식 조합장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게 되어 경기운영방식과 소요시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게이트볼협회와 순창농협, 군 체육회 관계자의 헌신적인 봉사로 안전하게 대회를 마치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로조합원의 건강증진과 노후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창농협은 원로조합원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읍ㆍ면의 소통을 위해 매년 게이트볼대회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