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작복작]아름다운 강천산

2021-11-09     조은영

 

(1) 강천산 다녀왔습니다.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산이지요.

붉게 물든 나뭇잎을 보며 이거 주워다가 에코염색 해야겠네, 하며 떨어진 단풍잎을 주워 담았습니다. 일단은 냉장고에 넣어 놓았어요. 지금은 못 하니까.

가을 꽃 단풍, 조금은 쓸쓸합니다. 된서리 맞으며 사라져야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아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