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순창 편집위원ㆍ지면평가위원 회의

2022-01-03     ​​​​​​​조현숙 지면평가위원

열린순창편집위원회(위원장 이선형, 위원 김민성김선영남융희이혜선림재호)과 지면평가위원회가 지난 10일 합동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6, 556호부터 매주 2 섹션(분절) 24면을 통해 독자들이 보고 읽는 신문을 만들자고 결의했다.

위원회는 1 분절은 예전과 같이 지역 상황에 따른 현안과 행정(군청), 의회,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등 기관과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는 사회단체들의 소식을 보도하고, 2 분절은 사람이야기와 사람들의 주장과 견해를 다루는 여론광장 함께 여는 세상으로 정했다.

특히, 각 기관과 단체가 신문사에 보내는 보도자료를 그대로 싣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궁금증과 생활 관련성 등을 감안해 보강 또는 보충 취재하여 더 자세하고 친절하게 보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2 분절에서는 이웃 주민의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 객지에서 구슬땀 흘리는 향우들의 이야기, 일상에 꼭 필요한 건강세무법률 등 정보와 상식, 책 이야기, 고사성어 등 다양한 읽을거리와 함께 주민과 향우, 독자들의 생각과 의지가 담긴 주장을 싣는 폭넓은 신문을 지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 위원들은 김윤영 편집실장이 디자인한 새로운 제호와 지면 레이아웃 등을 보며 제호(열린순창) 디자인이 강렬해졌고, 편집이 시원해졌다라면서 편집실장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제호처럼 보도 내용도 알차지고, 주민과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지역 사회의 건전한 풍토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사진 조현숙 지면평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