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공무원 ‘퇴임식’

2022-01-05     열린순창

 

2021년 하반기 군청을 떠나는 공무원들의 퇴임식이 지난해 12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퇴직공무원 5명과 가족, 후배 공무원들이 참석해 떠나는 선배 공무원들을 위로했다.

퇴임식은 퇴직자 소개, 공로패 전달, 송별사, 퇴임 소감, 재직기간의 활동사진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날 퇴임식에 참석한 공무원 5명은 30여년 이상 공직생활에 헌신하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순창군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알렸다.

퇴직 공무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황숙주 군수는 퇴직 공무원의 노고를 하며 2의 인생을 사는 여러분의 미래에 매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퇴직 공무원을 대표해 퇴임 소감을 전한 강성언 전 행정복지국장은 “32년간 공직생활을 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의 덕이라며 퇴직 후에도 순창군을 사랑하고 응원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