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토양ㆍ농업용수 안전먹거리 생산 ‘적합’

농업기술센터, 토양 중금속ㆍ농업용수 안전성 검사 결과 발표

2022-01-05     열린순창

 

군은 지난 3, 군내 농경지와 농업용수(지하수, 하천수, 호소수)가 중금속과 수질 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렸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확대와 농업환경 안전성 모니터링을 위해 매년 농경지 토양과 농업용수 100 지점의 시료를 무작위로 채취, 분석하여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군은 지난해 농경지 토양 중금속 시료 100건을 채취하여 카드뮴, 납 등 중금속 8항목을 분석하고, 농업용수 시료 102건를 채취하여 지하수는 염소이온 등 15항목, 하천수는 총유기탄소 등 5항목, 호소수는 용존산소 등 5항목을 분석한 결과 부적합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우수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경지와 용수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