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센터, ‘막걸리자조금사업’ 양해각서 체결

한국막걸리협회, 안동전통발효…3기관 공동추진

2022-03-16     열린순창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대표이사 황숙주)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 ()한국막걸리협회, 안동전통발효가 한국형 토종 종균을 활용한 막걸리 자조금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11, 3개 기관은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막걸리(탁주)산업 진흥발전을 위해 국내 발효 종균 및 효모 보유·생산 기관과 협약 및 업무 국내 발효 종균 활용 막걸리 입국 제조 및 연구 국내 발효 종균 및 효모 활용을 위한 회원사 보급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막걸리협회는 2013년 농림부 인가로 설립돼 막걸리 임의자조금 추진위원회막걸리수출협의회를 둔 전국 12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본 협약을 통하여 한국막걸리협회는 막걸리 자조금사업을 총괄하고 참여 회원사 모집,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발효미생물산업화센터는 종국을 생산 공급하고, 안동전통발효는 입국(, )을 제조하여 회원사에 실증 보급 및 토종균주로 대체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황숙주 군수(이사장)국내 토종 종균사용 활성화로 외국산 종균 수입을 대체할 수 있게 되어 국내 막걸리 산업의 정통성 확립과 막걸리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면서 국내 발효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순창의 역할이 커진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순창을 발효미생물 종가로 육성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