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 매년 실시

2022-03-30     정리 최육상 기자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센터는 4월까지 군내 14개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부정교합 등 구강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학생들의 구강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충치 예방을 위해 치아 홈 메우기와 불소 도포를 진행한다.

초등학교 시기는 충치가 많이 발생하는 때이며 평생 구강건강 관리의 기틀이 잡히는 중요한 시기로 정기적인 구강 검사가 중요하다.

군은 유치와 영구치의 이갈이 시기인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구강 위생 습관을 만들고 생활 속에서 위생관리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