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한소쿠리’ 꾸러미 많이 사랑해 주세요”

순창농협(조합장 선재식)은 소규모 작물 재배 농업인과 가공식품 제조 농가의 판로에 도움을 주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순창읍 하나로마트에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로컬푸드 제품으로 구성한 ‘울엄마 한소쿠리’ 꾸러미는 2주에 한 번씩 전국으로 배송된다.

지난 24일 순창읍 하나로마트에서 만난 조유성 점장은 “꾸러미는 많을 때엔 수백 개씩도 나가지만, 평균 60~70개 정도가 전국으로 배송되고 있다”면서 “울엄마 한소쿠리 꾸러미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말했다. 24일 발송된 꾸러미는 햇감자, 모듬샐러드 채소, 볶은땅콩, 순창콩두부, 한식된장, 머위나물, 달래, 수제요거트 등 8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꾸러미는 개인 구매와 단체 주문 모두 가능하다. 문의는 순창농협 담당자( 010-8020-6517)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