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중앙연구소 미생물관리센터 입주

2011-11-02     열린순창


군은 (재)순창군발효미생물관리센터 내에 대상 중앙연구소 미생물팀(센터장 이정미)이 입주해 관ㆍ연ㆍ산 미생물 연구가 내년부터 본격 가동된다고 밝혔다.(사진)

군에 따르면 31일 열린 입주식에는 대상 중앙연구소 최정호 실장과 장류식품사업소 권재봉 소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향후 공동연구 진행방향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고 센터 입구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대상 중앙연구소 미생물팀은 향후 공장장류에 맞는 다양한 우수발효미생물을 발굴·육종해 차별화된 순창장류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센터와의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내에는 총 13명의 연구원(순창출신 8명)이 근무하며 연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12년에는 입주기업 포함 총 연구원 30명이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건립된 발효미생물관리센터는 연면적 5978㎡부지에 건축면적 1709㎡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국비 97.5억, 도비 16.25억, 군비 16.25억 등 총 1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