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

2022-04-06     최육상 기자

 

순창소방서(서장 이길원)는 지난달 291회 의용소방대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난 4<열린순창>과 전화 통화에서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처음 법률에 규정된 날인 ‘311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해 319일로 정했다지난해 의용소방대의 날이 처음 제정돼 올해 1주년을 맞이했으며, 의용소방대는 1894년 갑오개혁 이후 창설돼 올해 128주년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미경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정원서 쌍치남성의용소방대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이미나 구림여성의용소방대장이 소방청장 표창 등 모두 17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이다.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의용소방대는 군내 총 22개대가 조직돼 490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