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천 굽이치는 길, 벚꽃도 따라갑니다

2022-04-13     황의관 정주기자

 

지난 410일 오후 동계 남산 쪽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섬진강의 지류인 오수천이 왼쪽의 현포마을을 끼고 돕니다. 벚꽃들이 현포마을과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듯한 장관을 연출합니다. 오수천은 순창의 벚꽃 향기를 가득 머금고 드넓은 바다를 향해 흘러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