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가족센터, ‘가족촬영 지원’

5월 1일까지 선착순 35가정 선정

2022-04-27     최육상 기자

가족사진에 행복담기

순창군가족센터(센터장 문정현)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사진에 행복담기라는 주제로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51일까지 선착순 35가정을 선정하며, 온라인(https://naver.me/FqlhheyB) 또는 전화(652-3844)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52일 개별 통보되며, 센터를 방문해서 회원등록 후 촬영티켓을 수령해 읍내 아름다운사진관에서 사전 예약하고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 사진(8*10인치)은 흑백과 칼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아크릴액자에 담아 증정한다.

 

7일의 왕비 단경왕후를 기리다

한편, 순창군가족센터는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지난 22일 순창객사에서 ‘27일의 왕비, 단경왕후를 기리다행사를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10여명이 참여한 행사는 문화재청과 순창군이 주최하고 문화재아웃리치연구소가 주관한 생생문화재사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폰완(라오스) 씨는 한복을 처음 입어봤는데 예쁘다순창의 소중한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조선 중종의 비인 단경왕후는 반정모의에 반대했던 아버지가 살해되자 역적의 딸로 몰려 왕비가 된 지 7일 만에 본가로 쫓겨난 비련의 왕비(영조151739년 복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