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지 진출입로 385개소 확포장공사 ‘완료’

2022-05-11     최육상 기자

군이 협소하고 경사가 심해 불편한 농경지 진출입로 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6일 알렸다.

군은 지난해 실시한 일제 조사에 따르면 확포장 등 개선이 필요한 진출입로는 총 973개소로 사업비는 약 8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돼 연차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사업비 3억원을 편성해 개선이 시급한 385개소를 영농작업 시작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진출입로 확포장을 추진하고 있으나 예산 대비 수요량이 과다해 불편을 완전히 해소하는 데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