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생활 평생학습교육 7월까지 운영

2022-05-18     열린순창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생활평생학습교육으로 7월 초까지 생활목공예반(2개반 32)과 생활라탄반(1개반 19) 2개 과정(20강좌)을 운영한다.

올해 처음 채택한 라탄은 동남아 지역에서 야외 가구로 인기 있는 자연친화적인 소재다. 간단한 바구니부터 전등갓, 거울 장식, 가방까지 다양한 소품을 만들 수 있어 초보자에게 인기가 높다.

한 교육생은 작년 수강생들이 목공 취미를 하면서 야외용 테이블과 도마 등 결과물도 얻어 정말 좋았다는 소식에 신청했다현재 도마 등 다양한 목공예를 접하며 즐거운 여가생활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생학습교육은 2015년부터 커피 바리스타반, 한식조리 기능사반, 텃밭정원 가드닝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에게 건강한 생활문화환경을 조성해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농촌생활 평생학습 교육을 통하여 수강생들이 배움의 열정과 농촌 생활의 즐거움을 함께 얻기를 기대한다앞으로도 더욱 흥미로운 교육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삶의 질이 올라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