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테마파크, ‘전통장 문화학교’

2022-05-25     열린순창

 

발효테마파크재단이 광주어린이집연합회 임원단과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1일 이틀간 팸투어를 진행했다.

팸투어 참가단은 장류체험관에서 고추장을 활용한 요리를 만든 뒤, 발효테마파크에서 순창만의 특별한 문화관광프로그램을 체험하고, 6월 초 개장 예정인 어린이실내놀이터, 어린이과학관, 미생물뮤지엄, 다년생식물원 등을 답사했다. 고추장민속마을에서는 가든 집밥을 맛보고, 팔덕 강천힐링스파와 적성 채계산 출렁다리 등을 방문했다.

발효테마파크는 발효를 테마로 한 교육, 체험, 놀이 공간으로 구성돼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의 주요 방문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공간이다. 고추장민속마을의 전통장류 문화체험과 연계돼 과거와 현재, 미래 세대를 잇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