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물살리기 환경정화활동’

2022-05-25     열린순창

 

조재웅 기자 dream69@openchang.com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임현석)는 영농철이 시작됨에 따라 인계저수지와 복흥 동산저수지 일대에서 내 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농어촌공사는 지역민과 소통하며 수질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용수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매년 열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순창지사 직원과 적십자회 순창지회 회원 등 20여명이 저수지 주변 비닐, 농약병, 스티로폼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수질 개선 여건을 만들기 위한 오염원 합동 감시활동 캠페인도 펼쳤다.

적십자회 한 회원은 농업용수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들과 걸으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지역 환경개선에 일조할 수 있어 보람 있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현석 지사장은 내고향 물살리기 활동으로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와 수질오염을 막고, 계도 및 감시활동 실시, 수질보전의 중요성 전파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