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 봉사단 ‘기억짝꿍’ 발대식

2022-06-08     조재웅 기자

치매극복 봉사단 기억짝꿍이 지난달 27일 순창군보건의료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기억짝꿍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은 물론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 홍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담당한다.

이번에 결성된 봉사단은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이수한 종사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동반자로서 보람과 가치를 나누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군은 더욱 많은 봉사자를 양성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문화를 확산하면서 치매극복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치매예방계(650-5314, 650-5273~5277)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