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환경뮤지컬 ‘바다로 간 쓰레기’ 공연

16일 오전 11시 향토회관에서 열려

2022-06-15     최육상 기자

오는 16일 오전 11시 향토회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환경뮤지컬 바다로 간 쓰레기공연이 진행된다.

4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60분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입장은 향토회관에 마련된 465석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바다로 간 쓰레기는 버려지지 말아야 할 쓰레기들이 바다로 간 모험 이야기를 연극적 상상으로 풀어냈다. 공연은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폐품들을 재활용해 만든 악기와 오브제들로 무대를 가득 채워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환경문제를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으로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마련한 공연은 극단 미추홀의 작품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계(650-162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