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미만 청년농부 7000가구로 줄어

한살림재단, ‘청년농부지킴이’ 후원 진행

2022-06-15     최육상 기자

 

군을 포함해 농촌에서는 청년농부를 만나보기 쉽지 않다. 지난 20009만 가구였던 40세 미만 청년농부는 10여 년 만인 2019년 기준 7000 가구로 급격히 줄었다. 농촌에서 청년농부로 농사짓고 살아가기는 정말 어렵다.

한 면에서 농사짓는 한 주민은 어르신들도 농사로 먹고 살기가 어려운데, 청년들이 농사를 지으려고 하겠느냐고 하소연을 했다.

한살림재단(이사장 곽금순)은 한살림연대기금과 한살림생산자연합회 청년위원회 등과 함께 청년농부들이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세요!”라며 청년농부들의 지속가능한 농사를 위해 청년농부지킴이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 사업은 1만 원부터 후원 가능 후원 금액별로 감사 선물 증정 목표 금액 5백만 원 달성 시 종료된다.

한살림재단은 “‘청년농부지킴이후원 사업은 22년 매월 청년농부들을 지정해 후원금을 조성하고 모든 후원금은 전액을 실시간으로 청년농부들에게 전달한다“6월에는 성주 지역에서 참외 농사를 짓는 청년농부들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후원방법은 한살림재단누리집 청년농부를 응원하는 청년농부지킴이후원 개시글을 눌러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