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안경지원’ 8월 7일까지

지난해 312만원, 올해 372만원 지원

2022-06-22     최육상 기자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필요한 안경을 지원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저시력으로 신규 안경 착용이 필요하거나 안경 착용 중 교체가 필요한 아동에게 안경구입비용을 지원해 시력을 교정하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안경 지원 사업은 안경이 필요한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87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군청 드림스타트 제연우 주무관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선생님들을 통해서 해당 아동과 부모님들에게 안경지원 사업을 이미 개별 안내해드렸다면서 지난해에는 39명 아동에게 312만원을 지원했고, 올해 예산은 40명 학생을 예상하고 372만원을 책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군내 안경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에, 해당 아동과 부모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선생님을 통해 신청하고 안과 검진 후 업체를 방문해 자신의 시력에 맞는 안경을 지원받으면 된다.

주민복지과 양병삼 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적기 검사로 안구 건강을 유지하고 안경을 교체해 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