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치면 지사협, ‘저소득 계층 생활지원’ 접수

쌍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정운‧이정주)가 올해 처음 실시하는 ‘저소득 계층 생활지원 솔루션 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접수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자는 쌍치면에 거주하는 저소득계층(기준중위소득 100%이하)으로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구 또는 질병으로 의료비가 과다하게 발생하는 가구 등 총 10가구(상반기·하반기 5가구씩)를 선정해 지원한다. 1가구당 50만원 상당의 현금 또는 현물로 총 500만원을 지원하며, 6월 28일까지 쌍치면 맞춤형복지계(650-5827)로 신청하면 가정방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하게 된다.

쌍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운 위원장은 “군내 어려움을 당한 주민들에게 협의체의 저소득 생활지원 솔루션사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쌍치면 복지허브화기금에 정기기부를 해주시는 38명의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