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경우회, 읍내에 사무실 개소

2022-06-29     조재웅 기자

순창재향경우회(회장 권영철)가 지난 21일 읍내 수정관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경우회원 및 한기만 전북경우회장, 최영일 군수 당선자, 김난영 경찰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경우회는 그동안 순화파출소 건물, 경찰서 수사과 옆 민원인 대기실 등을 사무실로 사용하다 경찰서 청사 신축으로 외부에 임시 사무실을 사용했다. 하지만 경찰서 신축 청사에 이용할 공간이 없어 단체 자체적으로 정식 사무실을 마련하게 됐다.

권영철 회장은 새로운 사무실을 중심으로 긴밀히 교류하며 경우회원들간 동지애를 더욱 돈독이 다지고 현직 경찰관들과 밀접하게 유대를 강화해 지역 치안 안정 특히, 사회적 약자 보호, 기초질서확립 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인사했다.